박지원 “尹정부, 박영선·양정철 인사 파동…제2의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

이번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이 누구인가 밝혀야 한다”고...

檢,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윗선’ 강제수사 착수…‘위기의 대통령’에 쏠리는 눈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윗선’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정원두)는 3월7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재인 정부...

최서원, 자필로 ‘사면’ 호소…“서민인 저한테만 가혹”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형을 확정받아 복역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7)씨가 “모든 국정농단 관련자들이 사면·복권됐다”면서 자신에 대한 사면을 호소했다.최씨 측...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의혹 일파만파…尹 순방에도 배제

국회 교육위원회의 20일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자녀가 후배를 폭행해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대통령실 공직...

朴 전 대통령 “탄핵, 제 불찰이고 죄송”…‘親朴 출마설’ 입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의 탄핵에 대해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

‘무속’과 ‘정치’는 불가분? 역대 대통령 사례 보니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윤석열 대통령을 괴롭혔던 ‘무속 논란’이 재부상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저 선정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 대신 풍수지리가인 백재권 교수가 후보지를 다녀갔던 사실이...

박근혜, ‘첫 외출’ 이어 김기현 회동...총선 앞 정치 기지개?

출소 후 고향인 대구에 정착해 두문불출해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만에 공개 외출에 나섰다. 정치적 언급은 없었지만 다음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이 예정돼 있어, 총선을...

SSG, 우승 환희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단장 교체’로 시끌벅적

SSG 랜더스는 2022년 가장 환상적인 한 해를 보냈다.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개막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위를 유지하는 것)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뿐만 ...

野 ‘탄핵’ 언급에 與 “입만 열면 탄핵, 협치 의지 있나”

국민의힘은 20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 탄핵'을 언급한 데 대해 “입만 열면 탄핵을 전가보도로 쓰는 민주당, 과연 협치의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

박홍근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 반드시 대가 치를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및 측근 불공정 인사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

野, 경찰청 찾아 尹정부 경찰 통제 규탄…“TF 꾸려 대응”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최근 벌어진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움직임 및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와 관련해 ‘권력에 의한 경찰권 통제’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에 21대 국회 전반기 행...

다시 고개 드는 ‘김건희 리스크’…與 내부서도 “방치 안 돼” 자중론

본격 대외 행보 신호탄을 쏘아올린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 여사의 봉하마을 일정에 사적 지인이 동행한 것을 두고 ‘비선’ 논란에 불을 댕겼다...

이재명, 광화문서 “촛불에 쫓겨난 정치세력, 5년만에 복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7일 서울 광화문을 찾아 "이 촛불 광장에서 시민들이 든 그 가냘픈 촛불로 쫓겨난 정치세력이 있다. 단 5년 만에 그들이 다시 복귀하고 있다"며 지지를...

세기가 바뀌어도 대선판 여전히 맴도는 풍수와 무속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의 대사로 유명한 말이다. 왕이 되고자 역모를 앞두고 있던 수양대군이 미래를 점치기 위해 관상가에게 던진...

김건희 7시간 통화, ‘제2 최순실 사태’ 되지 않은 이유

지난 한 주 여의도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한 7시간 분량의 통화 녹음본이 공개되면서다. 여야는 파장에 주목했다. 여권...

‘尹 찌르는 창’에서 ‘尹 지키는 방패’ 된 이준석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날 선 비판을 가했던 이준석 대표가 최근 달라진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자당 의원들의 사퇴 공세에 직면한 이후 이 대표가 내부 비판을 삼가면서다...

尹 ‘무속인 논란’으로 되살아난 ‘최순실 트라우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둘러싼 ‘무속인 논란’이 다시 돌출했다.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에 무속인이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국민의힘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

공개 이후 잠잠해진 ‘7시간 녹음파일’ 논란…여진은 ‘계속’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건희 녹음 파일’이 드디어 공개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촬영기사 이아무개씨와 나눈 7시간45분 분량의...

홍준표 이어 이준석도 ‘윤석열 디스’ 가세

대선이 70여 일 가까이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집안 다툼’이 점차 격화하는 양상이다. 선거대책위원회를 박차고 나간 이준석 대표와 경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패한 홍...

이준석 “尹에게 알랑거리는 정치 안 해…선대위 참여할 생각 없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제 메시지가 옳고 국민 소구력이 있으면 정치를 하는 것이지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알랑거려서 정치하려고 했다면 ‘울산 합의’도 없었다”고 밝혔다.이 ...